✅ 대한민국 수산대전이란?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정부와 유통업계, 전통시장,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국산 수산물 소비 진작 캠페인입니다.
2020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온 이 캠페인은 설날·추석 명절 할인행사를 비롯해, 여름휴가·김장철·주말 특별전 등 다양한 시기별로 기획되어 국민과 어민을 잇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현재, 수산대전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국산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 정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5 수산대전 여름특별전, 핵심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번 여름,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특히 전통시장 소비 장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단 5일간,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 환급 조건 한눈에 보기
-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 온누리상품권 1만 원 환급
-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 온누리상품권 2만 원 환급
- 환급 장소: 시장 내 지정된 ‘환급 부스’
- 수령 방식: 영수증 제출 + 본인 인증(신분증 또는 휴대폰)
※ 1인 1회 한정, 대리 수령 및 중복 수령 불가
🧾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은 후,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온누리상품권은 종이형, 카드형, 모바일형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종이형: 전통시장 점포 대부분 (식료품, 반찬, 생선, 의류 등)
- 카드형: 전통시장, 중소형 마트, 약국, 병원 등
- 모바일형: 제로페이 기반, 지역페이 앱과 연동
🛑 유의사항
- 거스름돈 불가
- 대형마트·온라인몰 사용 불가
- 유효기간 5년 (기간 만료 시 환불 불가)
📈 수산대전이 중요한 이유 – 왜 지금 ‘국산 수산물’인가?
2025년 현재,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신과 고물가로 인해 국산 수산물의 유통 경로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안전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도 커졌습니다.
또한 대형 유통 채널이 아닌 전통시장 중심의 유통망을 통해 소규모 어민과 지역 상인을 함께 살리는 구조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이 모든 문제의 해법을 담고 있는 정책 캠페인으로, 소비자에게는 할인과 환급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어민과 상인에게는 매출과 생존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여름휴가 식단을 준비하는 가정
-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
- 생활비를 아끼고자 하는 서민 가정
-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 참여 팁 및 시장 이용 전략
- 방문 전 사전 준비: 참여 전통시장 목록 및 환급 부스 위치 확인
- 혼잡 시간대 피하기: 오전 10~12시, 오후 4~6시는 혼잡 예상
- 보냉백 준비 필수: 여름철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 보냉가방 준비
- 온누리상품권 수령 후 사용 전략: 타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 인근 마트나 반찬가게에서 재사용하면 효율적
🌐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여처는 어디?
- 전통시장: 전국 101개 시장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 온라인몰: 우체국쇼핑,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등
- 로컬푸드 매장 및 수산물 전문점도 일부 포함
※ 단, 이번 환급 이벤트는 전통시장 국산 수산물 구매 건만 해당되므로 혼동하지 마세요.
💬 마무리하며
2025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국민 건강, 어민 생계, 전통시장 경제를 동시에 지켜내는
정부의 종합 소비지원 정책입니다.
단 5일,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이라는 확실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